원화환율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4일 은행간 거래에서 대미원화환율은 이날 아침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매매기준율 7백11원50전보다 50전 높은 7백12원에서 첫거래가 이루어
졌다.
개장 이후 10여분만에 원화환율은 7백13원까지 껑충 뛰어올라 상오10시
10분 현재까지 같은 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연일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대일 원화환율은 오늘 또다시 소폭 하락,
엔화 1백엔당 원화환율은 지난 금요일보다 63전 낮은 4백65원95전에 거래
되고 있다.
<> 매매기준율 (1달러) = 711.50 (711.30)
(1백엔) = 465.95 (46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