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 현대아파트 잔여분 23가구에 대한 분양에 총 6천4백37명이 몰려 평균
2백8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은행이 4일 밝힌 분양신청 접수결과에 따르면 로열층으로 형성된 2군
은 3가구를 분양하는 31평형에 2천4백68명이 신청, 8백2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2가구를 분양하는 29평형에는 2백64명이 몰렸다.
또 1,2층과 맨위쪽 2개층으로 되어 있는 1군은 1가구를 분양하는 37평형
에 3백74명이 신청했고 31평형은 5가구 분양에 1천3백30명, 29평형은 12가구
분양에 2천1명이 신청, 각각 2백66대1, 1백6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