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4일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쌀 쇠고기 돼지고기 고추
마늘 양파 참께 땅콩 김 명태등 10개품목을 국민생활 필수농수산물로 선정,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특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농림수산부는 이병기차관주재로 관계관회의를 열고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이들 10개 필수품목에 대한 가격및 수급항을 점검, 이날부터
안정대책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쌀의 경우 정부가 일반미 5백50만섬등 1천8백만섬의 보유미를
무제한 방출하고 쇠고기는 고급쇠고기 수입및 방출량을 늘려 가격은 안정
시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