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정상회담 경협이 밑거름..로가초프 외무차관 방콕서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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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소련이 이번 정상회담등을 통해 관계를 정상화시킨다해도
소련이 한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한국의 대북한 자세는
"가능한한 모스크바를 통해 평양으로 가는길"을 겸허하고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 한/소 정상회담 남북관계 진전 새 환경 조성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최로 5일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개최된
제 1차 북방정책 세미나에서 김용남 단국대교수는 "한/소관계발전과 남북한
관계 : 평가와 전망"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북방정책의 마지막 승리는
남북한 협력단계를 거쳐 궁극적으로 남북한 통합을 이루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 가교 역할을 하는 한/소 국교정상화가 한/소정상회담에 의해
획기적 전기를 맞이하게 됐으며 앞으로 남북한 관계 진전의 새로운 환경적
틀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소, 대한수교 불구 북한 십게 포기 않을 듯 ***
그는 "한국과 소련과의 관계가 국교정상화로 이루어져도 소련은
북한을 계속 동맹관계로 유지할 것이며 북한도 큰 행동의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한국과 소련의 관계정상화이후
북한과 소련의 관계는 당분간 조절기를 두고 서서히 실질적인 경제분야의
유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 우세한측 입장에서 보호하는 태도로 남북한 정상회담 유도단계에와#
그는 특히 "외교적 통념으로 볼때 비록 한국에서 얻는 득이 북한을
잃어버리는 실보다 크다해도 소련이 북한을 놓칠 수는 없으며 한/소 정상
회담이후에도 북한과 소련의 관계는 건전할 것"이라고 지적, "이러한
전제하에 한국은 이제 북한을 진실로 아끼는 입장에서 남북한 관계를
이끌고 나가야 하며 외교적으로도 큰 자절감에 싸여 선택의 폭이
줄어든 북한을 우세한 측의 입장에서 보호하는 태도로 남북한
정상회담을 유도할 단계에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북한관계의 진전을 위해 공개적 제의나 선전효과를 노리는 행위는
금물이며 어디까지나 "완벽한 극비상황하''에서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접촉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련이 한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한국의 대북한 자세는
"가능한한 모스크바를 통해 평양으로 가는길"을 겸허하고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 한/소 정상회담 남북관계 진전 새 환경 조성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최로 5일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개최된
제 1차 북방정책 세미나에서 김용남 단국대교수는 "한/소관계발전과 남북한
관계 : 평가와 전망"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북방정책의 마지막 승리는
남북한 협력단계를 거쳐 궁극적으로 남북한 통합을 이루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 가교 역할을 하는 한/소 국교정상화가 한/소정상회담에 의해
획기적 전기를 맞이하게 됐으며 앞으로 남북한 관계 진전의 새로운 환경적
틀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소, 대한수교 불구 북한 십게 포기 않을 듯 ***
그는 "한국과 소련과의 관계가 국교정상화로 이루어져도 소련은
북한을 계속 동맹관계로 유지할 것이며 북한도 큰 행동의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한국과 소련의 관계정상화이후
북한과 소련의 관계는 당분간 조절기를 두고 서서히 실질적인 경제분야의
유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 우세한측 입장에서 보호하는 태도로 남북한 정상회담 유도단계에와#
그는 특히 "외교적 통념으로 볼때 비록 한국에서 얻는 득이 북한을
잃어버리는 실보다 크다해도 소련이 북한을 놓칠 수는 없으며 한/소 정상
회담이후에도 북한과 소련의 관계는 건전할 것"이라고 지적, "이러한
전제하에 한국은 이제 북한을 진실로 아끼는 입장에서 남북한 관계를
이끌고 나가야 하며 외교적으로도 큰 자절감에 싸여 선택의 폭이
줄어든 북한을 우세한 측의 입장에서 보호하는 태도로 남북한
정상회담을 유도할 단계에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북한관계의 진전을 위해 공개적 제의나 선전효과를 노리는 행위는
금물이며 어디까지나 "완벽한 극비상황하''에서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접촉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