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해직교사 복직촉구...문공위 야의원 공개질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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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4일하오 (현지시간)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뒤 숙소인 페어몬트호텔에서 KBS, MBC-TV와 각각 회견을 갖고 이날 한소
정상회담 결과에 만족을 표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KBS-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정상회담은 북방정책의
가장 큰 결실로 그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하고 "각종 현안중 한반도 긴장
완화문제가 가장 심도있게 논의됐다"고 밝혔다.
*** 북한의 개방과 개혁에 공동노력 합의 ***
노대통령은 "소련도 북한의 한소정상회담 반대에 많은 생각을 했을 것"
이라면서 "소련도 북한의 불행을 원치 않고 나도 마찬가지 입장이므로 북한의
개방과 개혁에 공동노력하고 소련이 이를 위해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한소수교시기에 대해 "두나라 정상이 만나 양국간의 조속한
수교에 합의한 만큼 수교시기가 하루나 한달이 앞당겨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MBC-TV와의 회견에서 "한소수교는 건국이래 최대의 외교적
사건이며 한반도에 새로운 화해와 협력의 출발을 말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고르바초프 대통령과의 만남은 우리가 그동안 피땀흘려
번영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결과"라고 말하고 이날 정상회담에서 지난 유엔
연설에서 자신이 제안한 동북아 6개국 평화협의회 제의를 설명했으며
고르바초프 대통령도 이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마친뒤 숙소인 페어몬트호텔에서 KBS, MBC-TV와 각각 회견을 갖고 이날 한소
정상회담 결과에 만족을 표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KBS-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정상회담은 북방정책의
가장 큰 결실로 그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하고 "각종 현안중 한반도 긴장
완화문제가 가장 심도있게 논의됐다"고 밝혔다.
*** 북한의 개방과 개혁에 공동노력 합의 ***
노대통령은 "소련도 북한의 한소정상회담 반대에 많은 생각을 했을 것"
이라면서 "소련도 북한의 불행을 원치 않고 나도 마찬가지 입장이므로 북한의
개방과 개혁에 공동노력하고 소련이 이를 위해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한소수교시기에 대해 "두나라 정상이 만나 양국간의 조속한
수교에 합의한 만큼 수교시기가 하루나 한달이 앞당겨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MBC-TV와의 회견에서 "한소수교는 건국이래 최대의 외교적
사건이며 한반도에 새로운 화해와 협력의 출발을 말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고르바초프 대통령과의 만남은 우리가 그동안 피땀흘려
번영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결과"라고 말하고 이날 정상회담에서 지난 유엔
연설에서 자신이 제안한 동북아 6개국 평화협의회 제의를 설명했으며
고르바초프 대통령도 이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