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항공화물 수송사상 최고중량인 개당 35톤짜리 초대형 열처리
냉각기 2개가 5일하오 4시50분 대한항공(KAL) 화물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유공이 울산석유화학단지에 설치하기 위해 미국에서 도입하는 이 냉각기는
1개의 길이가 9.7m, 높이와 폭이 각각 2.2m로서 델라스~서울구간의
운송비만도 1억5천만원.
이처럼 대형항공화물을 취급해본 경험이 없는 대한항공측은 이번에
냉각기를 운송하면서 운송화물기에 탑재지원팀 3명을 동승시킨뒤 운송도상
훈련을 실시하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