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방미 동정...통일독일 나토 잔류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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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콜 서독총리는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통독방안 협의를 위한 4일
간의 방미를 위해 5일 워싱턴을 향해 본을 떠났다.
콜 총리는 오는 8일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동을 가지며 하바드대에서 정책
연설도 행할 계획이다.
소식통들은 콜 총리가 이번 방미길에 통일독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잔류해야 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스 디트리히 겐셔 서독 외무장관은 이날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안보
협력회의(CSCE) 인권회의에 참석, 새로운 유럽을 건설하기 위한 기구를 창설
해야 한다는 모스크바측 견해를 지지해 주목받았다.
간의 방미를 위해 5일 워싱턴을 향해 본을 떠났다.
콜 총리는 오는 8일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동을 가지며 하바드대에서 정책
연설도 행할 계획이다.
소식통들은 콜 총리가 이번 방미길에 통일독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잔류해야 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스 디트리히 겐셔 서독 외무장관은 이날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안보
협력회의(CSCE) 인권회의에 참석, 새로운 유럽을 건설하기 위한 기구를 창설
해야 한다는 모스크바측 견해를 지지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