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서울시내 자동차 증가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1월부터 5월말까지 증록된 자동차수는
모두 8만5천820대로 한달평균 증가대수가 1만7천164대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월평균 증가대수 1만4천92대보다 1.2배 많았다.
*** 작년보다 1.2배 증가, 총 1백7만7천여대 등록 ***
이에 따라 5월말 현재 총 자동차등록대수는 관용 8천308대, 자가용
98만683대, 영업용 8만8천129대등 107만7천120대로 집계됐다.
자가용승용차의 전체차량에 대한 점유율도 84년 55.6%에서
88년 63.3%, 89년 67.3%, 금년은 68.1%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