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방이 일본 칼소닉사와 합작으로 카에어컨생산에 진출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모방은 업종다각화를 위해 일본의 카에어컨
전문생산업체인 칼소닉사와 합작회사설립에 합의하고 빠르면 내년초부터
카에어컨 생산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창원지역 공장설립검토 ***
대한은 이를위해 최근 별도법인인 DMC 를 설립, 합작추진창구로 삼기로
했다.
구체적인 합작규모및 지분비율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50대 50의 출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창원지역에 공장을 설립할 것을 검토중이다.
대한은 빠르면 이달중 정식 합작계약을 맺고 칼소닉사로부터 기술을
도입, 하반기에는 카에어컨 생산공장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