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독, 내년 1월13일까지 통합총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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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디트리히 겐셔 서독외무장관은 동-서독이 모두 내년 1월13일까지
통합총선을 실시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말한 것으로
한 소식통이 전했다.
*** 내년 1월13일까지 서독 총선 연기 가능성 있어 ***
이 소식통은 또 바르샤바조약기구정상회담 참석차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로타 드메지에르 동독총리도 7일이나 8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에게
이같은 계획을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겐셔장관이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장관)들에게 동-서독
정부의 이같은 통합총선 실시방침을 발설자인 자신의 이름이나 국적을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아래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그들은 서독총선대신 통합총선을 실시하는 방안을 정말로
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와관련 "내년 1월13일까지 서독 총선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독 총선은 올해 12월2일로 예정돼 있으나 서독 헌법상 1월13일까지 연기가
가능하다.
통합총선을 실시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말한 것으로
한 소식통이 전했다.
*** 내년 1월13일까지 서독 총선 연기 가능성 있어 ***
이 소식통은 또 바르샤바조약기구정상회담 참석차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로타 드메지에르 동독총리도 7일이나 8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에게
이같은 계획을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겐셔장관이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장관)들에게 동-서독
정부의 이같은 통합총선 실시방침을 발설자인 자신의 이름이나 국적을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아래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그들은 서독총선대신 통합총선을 실시하는 방안을 정말로
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와관련 "내년 1월13일까지 서독 총선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독 총선은 올해 12월2일로 예정돼 있으나 서독 헌법상 1월13일까지 연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