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06.08 00:00
수정1990.06.08 00:00
한라그룹 계열사인 한라중공업(대표 정몽국. 구 인천조선)은 8일 상오
인천 조선소에서 호주 앰폴사(Ampol)로부터 수주한 정유운반선 명명식을
가졌다.
앰폴 TVA로 명명된 이 정유운반선의 제원은 3만6천7백DWT으로 길이 171.8m,
폭 32m, 깊이 16.4m이다.
이날 명명식에는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을 비롯 대런 P.그리블 주한
호주대사, 심재홍 인천시장등 관계자 2백5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