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합섬이 인도에 1천5백만달러규모의 폴리에스테르F사 플랜트를
수출한다.
8일 고려합섬은 인도의 경공업문야 대기업인 산기그룹과 하루 50톤규모의
폴리에스테르F사 생산플랜드를 수출키로 하는 최종계약을 맺고 신용장을
개설, 곧 선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턴키베이스방식으로 수출되는 이 플랜트는 연속중합과 직접방사공정설비로
중합 방사 후가공에 이르는 주요기기를 일괄제작, 공급한후 시운전까지
고려합섬측에서 맡게된다.
고려합섬은 공장건설을 위한 부속설비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제작/공급할
계획이며 오는92년1월까지 완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