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과엔 연연치 않을터" ***
박찬종 민주당(가칭) 창당준비위 부위원장은 9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는 15일의 민주당 창당전당대회의 총재경선에 총재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선언하고 이는 한사람이 총재로 추대되는 것보다 경선을 통해 선출된
총재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진정한 당내 민주화의 대도라고
믿기 때문이며 결과여부에 연연치도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