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사원장 11일 내한...중국의 장관급으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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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여배검심계장 (감사원장) 이 12일 서울에서 개막되는 제15차
아시아지역 최고회계검사기구 (ASOSAI) 이사회에 참석키 위해 11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내한한다.
*** 한중정상화 관련 주목 ***
장관급으로 당중앙위원을 겸하고 있는 여심계장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정부관리로는 최고위급이며, 특히 그의 이번 방한은 한-소정상회담
이후 비상한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한-중관계개선과 관련, 주목을
끌고 있다.
여심계장의 이번방한에는 정력부원장등 중국정부관리 5명이 수행한다.
여심계장은 1주일 가량 서울에 머무는 동안 노태우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주요인사들과 만나 한-중 교류증진문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데 그는 ASOSAI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유수프감사원장
(총리급) 의 방한권유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ASOSAI이사회는 15개국 대표단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1년
북경에서 개최될 제5차 ASOSAI총회 의제를 논의하고 회계검사문제에 관한
의견등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시아지역 최고회계검사기구 (ASOSAI) 이사회에 참석키 위해 11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내한한다.
*** 한중정상화 관련 주목 ***
장관급으로 당중앙위원을 겸하고 있는 여심계장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정부관리로는 최고위급이며, 특히 그의 이번 방한은 한-소정상회담
이후 비상한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한-중관계개선과 관련, 주목을
끌고 있다.
여심계장의 이번방한에는 정력부원장등 중국정부관리 5명이 수행한다.
여심계장은 1주일 가량 서울에 머무는 동안 노태우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주요인사들과 만나 한-중 교류증진문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데 그는 ASOSAI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유수프감사원장
(총리급) 의 방한권유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ASOSAI이사회는 15개국 대표단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1년
북경에서 개최될 제5차 ASOSAI총회 의제를 논의하고 회계검사문제에 관한
의견등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