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위주의 육군 건설에 총력"..오늘 이진삼 육군참모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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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육군참모총장 이진삼 대장의 취임식및 이종구 대상의 이임및
전역식이 11일 하오2시 이상훈 국방장관, 해/공군참모총장, 루이스
메네트리주한미군 사령관등 군고위장성, 역대 육군참모총장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본부 계룡대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 내외의 도전 분쇄함으로써 평화수호할것 ***
이날 신임 이참모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서냉전의 청산이라는
세계사적 흐름속에서도 북한만은 시대착오적인 폐쇄성과 호전적인
태도를 버리지 않고있다"면서 "육군은 야전성이 충만한 군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임무 위주의 육군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내외의
어떠한 도전에도 효과적으로 대응, 분쇄함으로써 이땅의 평화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총장은 "우리가 그 토록 소중하게 가꿔온 자유민주체제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군의 존재목적"이라고 밝히고
"어떠한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육군은 "국가보위의 최후보루"로서
사명의식을 갖고 신명을 바쳐 국가의 민주/번영/통일의 위업달성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전임총장은 "본인이 참모총장으로 재임한 2년동안은 좌익
폭력세력의 준동, 국민들의 다양한 욕구분출, 성급한 전환기적
격변기였다"고 회고하면서 "이가티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이 제자리를
지키고 국가방위를 보장하는 한 국가발전과 사회안정의 동력은 회복될
것이라는 신념으로 군의 새 위상 확립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자로 36년간의 군생활을 마감한 이전총장은 "장구한 군 생활을
영예스럽게 마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통한의 휴전선을
허물지 못하고 군을 떠나게돼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전역식이 11일 하오2시 이상훈 국방장관, 해/공군참모총장, 루이스
메네트리주한미군 사령관등 군고위장성, 역대 육군참모총장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본부 계룡대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 내외의 도전 분쇄함으로써 평화수호할것 ***
이날 신임 이참모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서냉전의 청산이라는
세계사적 흐름속에서도 북한만은 시대착오적인 폐쇄성과 호전적인
태도를 버리지 않고있다"면서 "육군은 야전성이 충만한 군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임무 위주의 육군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내외의
어떠한 도전에도 효과적으로 대응, 분쇄함으로써 이땅의 평화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총장은 "우리가 그 토록 소중하게 가꿔온 자유민주체제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군의 존재목적"이라고 밝히고
"어떠한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육군은 "국가보위의 최후보루"로서
사명의식을 갖고 신명을 바쳐 국가의 민주/번영/통일의 위업달성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전임총장은 "본인이 참모총장으로 재임한 2년동안은 좌익
폭력세력의 준동, 국민들의 다양한 욕구분출, 성급한 전환기적
격변기였다"고 회고하면서 "이가티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이 제자리를
지키고 국가방위를 보장하는 한 국가발전과 사회안정의 동력은 회복될
것이라는 신념으로 군의 새 위상 확립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자로 36년간의 군생활을 마감한 이전총장은 "장구한 군 생활을
영예스럽게 마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통한의 휴전선을
허물지 못하고 군을 떠나게돼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