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수 상공장관과 에반스 호주무역장관은 11일 제 17차 한호통상
장관회담을 갖고 내년에 열릴 3차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 (APEC) 각료
회의를 서울에서 열도록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 후 발표한 합의록에서 양국은 앞으로 양국이
자원개발과 투자확대, 산업협력, 양국합작을 통한 제 3국 공동진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호양국은 12일 실무회담을 열어 구체적인 양국경제협력 추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