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와 관광교류 활기 띨 전망...아주관광, 송객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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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몽고관광이 쉬워졌다.
1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몽고가 지난 3월 수교하자 국내여행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여행업체인 아주관광여행사 (대표 김경희)와
서울항공여행사 (대표 정운제)가 최근 몽고간광공사 겸 국영여행사인
주울리친과 관광객 송객계약을 체결했다.
아주관광과 서울항공의 대표와 지난 5월 한-몽친선협회의 일원으로
내한했던 갈산 바수크 몽고관광공사 부총재가 서명한 이 송객계약서에서
양측은 관광객 송객 35일전에 몽고와 한국을 관광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1차로 주선해 줄것을 요청하고 출발 15일전에 최종 확인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한국과 몽고가 수교했지만 외교공관이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을
감안, 한국인 관광객이 몽고에 입국하려 할때 일본 도쿄에 있는 몽고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특별한 경우 현지공항에서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토록 합의했다.
양측은 이와함께 몽고인들이 한국을 관광하려 할때는 한국정부가
공항에서 발행하는 비자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기로 했다.
1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몽고가 지난 3월 수교하자 국내여행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여행업체인 아주관광여행사 (대표 김경희)와
서울항공여행사 (대표 정운제)가 최근 몽고간광공사 겸 국영여행사인
주울리친과 관광객 송객계약을 체결했다.
아주관광과 서울항공의 대표와 지난 5월 한-몽친선협회의 일원으로
내한했던 갈산 바수크 몽고관광공사 부총재가 서명한 이 송객계약서에서
양측은 관광객 송객 35일전에 몽고와 한국을 관광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1차로 주선해 줄것을 요청하고 출발 15일전에 최종 확인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한국과 몽고가 수교했지만 외교공관이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을
감안, 한국인 관광객이 몽고에 입국하려 할때 일본 도쿄에 있는 몽고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특별한 경우 현지공항에서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토록 합의했다.
양측은 이와함께 몽고인들이 한국을 관광하려 할때는 한국정부가
공항에서 발행하는 비자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