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는 소련 이외의 다른 나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에 차관을 요청할
것이라고 뎀치그자빈 몰롬잠츠 몽고 재무장관이 12일 발표했다.
몽고는 금속공장 설립에 필요한 5천만-6천만달러의 규모의 차관도입을
원하고 있다고 동독 관영 ADN통신이 몰롬잠츠 장관의 말을 인용, 보도
했다.
몰롬잠츠 장관은 몽고가 시장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경화의 추가도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몽고는 현재 소련에 95억루블의 외채를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