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34명 집단탈출, 충남홍성 12일밤 10시4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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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화 2리, 반정 1리등 2대 마을 40여가구 농민들은
인근 (주) 삼성코닝 (대표. 한형수)이 마을 농수로에 폐수를 방류하는 바람에
7만어평의 논에 심은 모가 타죽는 피해를 입었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12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화 2리 이근재씨 (70)의 논 1천 8백
여평의 모가 검붉게 변하며 타죽기 시작, 이달들어 인근 30여 농가 5만평과
이웃 반정 1리 10여농가 2만여평등 모두 7만여평의 모가 타죽었다는
것이다.
화 2리 이장 이충렬시 (41)는 "피해가 잇따르자 원인규명을 위해 지난 4일
삼성코닝의 하수구에서 배출되는 물을 리트머스 시험지로 시험해
본 결과 강산성으로 나타나 이 사실을 회사측에 통보했다"며 "주민들로
대책위를 구성, 피해보상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들은 반정 1리 이상철씨 (l)의 논 9백여평에 심은 번식력이 강한
미나리까지 지난달 25일부터 죽어가는등 폐수의 독성이 심각한 정도라고
주장했다.
인근 (주) 삼성코닝 (대표. 한형수)이 마을 농수로에 폐수를 방류하는 바람에
7만어평의 논에 심은 모가 타죽는 피해를 입었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12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화 2리 이근재씨 (70)의 논 1천 8백
여평의 모가 검붉게 변하며 타죽기 시작, 이달들어 인근 30여 농가 5만평과
이웃 반정 1리 10여농가 2만여평등 모두 7만여평의 모가 타죽었다는
것이다.
화 2리 이장 이충렬시 (41)는 "피해가 잇따르자 원인규명을 위해 지난 4일
삼성코닝의 하수구에서 배출되는 물을 리트머스 시험지로 시험해
본 결과 강산성으로 나타나 이 사실을 회사측에 통보했다"며 "주민들로
대책위를 구성, 피해보상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들은 반정 1리 이상철씨 (l)의 논 9백여평에 심은 번식력이 강한
미나리까지 지난달 25일부터 죽어가는등 폐수의 독성이 심각한 정도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