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수출조합은 대구/경북지역의 현지 직물수출업계에 대한 지원강화의
일환으로 수출조합 대구출장소의 업무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위해 직물수출조합은 오는 7월1일부터 대구출장소를 "한국섬유직물
수출조합 대구지사"로 개칭키로 하는 한편 관장업무 확대와 조직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출장소 소장의 직급을 과장급에서 부장, 혹은 이사급의 지사장으로
변경키로 했다.
섬유수출조합의 이같은 현지 출장소 활성화 계획은 최근 섬유직물 주산지인
대구/경북지역 직물수출업계가 날로 확대되어가는 추세에 있고 이에따른
업무량도 폭주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현지에서 실질적인 수출업무 지원을 하는데에 기존의 소규모
조직만으로 불충분 하다는 직물수출조합 자체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