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근 대성그룹회장은 합작선인 일본 나찌후지고시사와의 업무협의를 위해 13일 출국. <> 여용기 한-터어키경제협력위원장(현대종합상사사장)은 13일 타신 카란 터어키 베스텔 그룹회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기업간 경협방안등에 관해 논의. <> 김창희 대우증권사장은 대한투신이 발행하는 매칭펀드(DAT)의 조인식 (15일)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영국런던으로 출국한다.
1978년 창립한 제일건설은 국내 중견 건설업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표 주거 브랜드인 ‘풍경채’를 내세워 서울, 인천, 성남, 하남, 파주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제일건설은 풍경채라는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단지 안에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담아내는 특화 조경 설계를 적용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주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설계, 효율적인 평면 계획,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입주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2020년에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제일건설 CI(기업이미지)와 ‘풍경채’의 BI(브랜드 이미지)도 리뉴얼했다. 그 결과 제일건설은 지난해 시공 능력 평가 종합 17위, 조경실적에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최근에는 건설업계 안전보건 문화 정착 흐름에도 발을 맞추고 있다. ‘중대 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안전 예방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안전 체크리스트를 통한 안전, 보건 체계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신사업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도 확장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27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스티키(Sticky)'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오픈됐다.영상 속 키스오브라이프는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과 싱그러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특히 우아한 현악기 사운드로 시작해 부드러운 뭄바톤 사운드가 더해지며 한여름의 따사로우면서도 청량한 감성을 표현해낸 후렴구 음원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조화를 이루며 키스오브라이프만의 사랑스러움을 예고,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스티키'는 자신들만의 자유롭고 눈부신 여름날을 표현한 앨범으로 기존 이들이 선보인 강렬함과는 상반되는 음악으로 대세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키스오브라이프의 디지털 싱글 앨범 '스티키'는 오는 7월 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에서 ‘해외 관광기업 지원센터(KTSC)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국내 관광 스타트업 9곳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국 트래블테크 기업이 싱가포르 관광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 방향을 수립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기술적 우위를 보유한 한국 기업이 동남아 시장에서 현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6일 개최된 데모데이에선 국내 관광 스타트업들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하면서 투자와 사업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개러지, 피크엑스브이벤처스, 쿠알그로 파트너스, 몽크스힐 벤처스 등 50여곳의 현지 투자사와 싱가포르 정부 기관, 관광업계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동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2022년 8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해외관광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670여 건의 비즈니스 매칭, 10건의 법인 설립을 지원했다”며 “기술·관광서비스 융복합 기업의 서비스 수출을 지원해 창업생태계를 연결할 것”이라고 했다. 김 본부장은 관광분야 전문 현지투자자, 한국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KB핀테크랩, 한국벤처투자(KVIC) 싱가포르사무소와의 면담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관광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