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를 맞아 샌들 슬리퍼등 여름 신발이 본격출하되어 매기가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지난해보다 5~10%선이 올랐다.
13일 남대문시장에서는 국제상사 삼화고무 동양고무등 생산업체들의
제품이 본격출하되어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샌들의 경우 유명메이커제품이 켤레당 9천~1만원선으로 지난해보다
10%선이 올랐고 기타 제품도 5%선이 올라 4천~8천원선에 팔리고 있다.
또 슬리퍼는 5~10%선이 올라 어린이용이 5천5백원선, 성인용은 소재와
사이즈에 따라 5천5백~1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