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투자기관 당기 순익줄어...작년 6.6%나 매출액은 6%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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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투자기관의 지난해 총매출액은 6%가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6.6% 감소했다.
14일 이승윤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재로 열린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
위원회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4개 정부투자기관의 총매출액은 88년
보다 약 6% 증가한 16조9천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영업규모가
큰 기관의 경영환경의 변화, 요금인하등으로 1조8천2백억원을 시현, 88년
보다 6.6% 감소했다.
이들 정부투자기관의 89년말 현재 총자산은 77조6천9배억원, 총부채는
58조7천억원, 자기자본은 18조9천9백억원으로서 모두 88년대비 약 17%의
증가를 보였으며 자기자본비율은 24%, 부채비율 3.9%로 88년말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평가위원회는 이날 대부분의 투자기관이 수요증가에 대응해 경영고정
자본을 효율적으로 투하함으로써 생산성이 제고되었으나 설립목적 및 경영
목표와 관련된 사업은 다소 목표수준이 안이하게 설정된 면도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영실적은 종합평점 95-100의 "수"가 전무한 가운데 기업은,
국민은, 담배인삼공, 조폐공, 전력공, 유개공, 무역공, 도로공, 주공,
수자원공, 전기통신공, 관광공, 가스공등 13개기관이 "우"등급 평가를
받았고 나머지는 모두 "미"등급을 받았다.
오히려 6.6% 감소했다.
14일 이승윤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재로 열린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
위원회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4개 정부투자기관의 총매출액은 88년
보다 약 6% 증가한 16조9천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영업규모가
큰 기관의 경영환경의 변화, 요금인하등으로 1조8천2백억원을 시현, 88년
보다 6.6% 감소했다.
이들 정부투자기관의 89년말 현재 총자산은 77조6천9배억원, 총부채는
58조7천억원, 자기자본은 18조9천9백억원으로서 모두 88년대비 약 17%의
증가를 보였으며 자기자본비율은 24%, 부채비율 3.9%로 88년말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평가위원회는 이날 대부분의 투자기관이 수요증가에 대응해 경영고정
자본을 효율적으로 투하함으로써 생산성이 제고되었으나 설립목적 및 경영
목표와 관련된 사업은 다소 목표수준이 안이하게 설정된 면도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영실적은 종합평점 95-100의 "수"가 전무한 가운데 기업은,
국민은, 담배인삼공, 조폐공, 전력공, 유개공, 무역공, 도로공, 주공,
수자원공, 전기통신공, 관광공, 가스공등 13개기관이 "우"등급 평가를
받았고 나머지는 모두 "미"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