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사정반, 시/도지사등 상당수 "내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직자의 부동산투기관련 여부및 비리사실등을 집중 내사해온 청와대
특명사정반은 이달 말쯤, 그동안의 내사결과를 1차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에따라 특명사정반은 그동안의 내사결과, 혐의가 있는 것으로 단서가
잡힌 고위공직자들의 투기-비리사실에 대한 증거확보및 자금출처 추적조사
작업등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명사정반의 한 당국자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공직자및 친-인척의 부동산
투기관련여부를 캐내기 위해 그동안 전국 부동산투기 대상 지역의 등기부
등본등을 중점 조사한 결과,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해 그 수가 적지
않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적발된 공직자의 정확한 숫자와 대상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관련, 소식통은 또 "특명사정반의 1차 내사대상은 어디까지나 행정부
공직자"라고 말해 정치인등에 대한 내사결과는 연말까지로 잡혀 있는
특명사정반의 활동시한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공개될 것임을 시사했다.
특명사정반은 이달 말쯤, 그동안의 내사결과를 1차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에따라 특명사정반은 그동안의 내사결과, 혐의가 있는 것으로 단서가
잡힌 고위공직자들의 투기-비리사실에 대한 증거확보및 자금출처 추적조사
작업등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명사정반의 한 당국자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공직자및 친-인척의 부동산
투기관련여부를 캐내기 위해 그동안 전국 부동산투기 대상 지역의 등기부
등본등을 중점 조사한 결과,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해 그 수가 적지
않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적발된 공직자의 정확한 숫자와 대상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관련, 소식통은 또 "특명사정반의 1차 내사대상은 어디까지나 행정부
공직자"라고 말해 정치인등에 대한 내사결과는 연말까지로 잡혀 있는
특명사정반의 활동시한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공개될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