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주변자금 감소추세..미수금 미상환 신용융자잔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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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증시주변자금이 다시 이탈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초 한소정상회담등 북방관계개선 움직임으로 증시가 호전되면서
1조5천억원대를 유지해 왔던 고객예탁금잔고가 지난4일 1조5천5백65억원
을 고비로 다시 하루 1백억원이상씩 줄어들면서 12일현재 1조4천3백
94억원으로 지난5월초 수준으로 급감했다.
*** 미수금 85억원 증가 ***
미수금과 신용융자잔고는 최근 증권사들의 정리노력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12일 현재까지 신용융자잔고만 지난 5월말에 비해 5백67억원
이 줄었을뿐 미수금은 오히려 85억원이 늘어난 상태다.
더욱이 이달들어 미상환융자금잔고가 하루 1백억-3백억원정도씩 눈덩이
처럼 불어나 12일현재 잔고는 3천2백55억원으로 이달들어서만 8백91억원이나
늘어났다.
12일현재 고객예탁금 환매체 BMF의 증가액과 미수금 신용융자 대주잔고의
감소액을 합산한 증시주변자금의 규모는 오히려 이달들어 91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이날 현재까지 증시안정기금이 주식매입액을 통해 증시에 유입한
1천5백6억원의 신규유입분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1천5백55억원의 증시자금이
빠져 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초 한소정상회담등 북방관계개선 움직임으로 증시가 호전되면서
1조5천억원대를 유지해 왔던 고객예탁금잔고가 지난4일 1조5천5백65억원
을 고비로 다시 하루 1백억원이상씩 줄어들면서 12일현재 1조4천3백
94억원으로 지난5월초 수준으로 급감했다.
*** 미수금 85억원 증가 ***
미수금과 신용융자잔고는 최근 증권사들의 정리노력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12일 현재까지 신용융자잔고만 지난 5월말에 비해 5백67억원
이 줄었을뿐 미수금은 오히려 85억원이 늘어난 상태다.
더욱이 이달들어 미상환융자금잔고가 하루 1백억-3백억원정도씩 눈덩이
처럼 불어나 12일현재 잔고는 3천2백55억원으로 이달들어서만 8백91억원이나
늘어났다.
12일현재 고객예탁금 환매체 BMF의 증가액과 미수금 신용융자 대주잔고의
감소액을 합산한 증시주변자금의 규모는 오히려 이달들어 91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이날 현재까지 증시안정기금이 주식매입액을 통해 증시에 유입한
1천5백6억원의 신규유입분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1천5백55억원의 증시자금이
빠져 나간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