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백50회 임시국회 소집공고...18일부터 회기 30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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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노보스티 통신의 우라소프 아리베르트 사장은 13일 한-소간의 국교
수립은 "제3국의 이익을 결코 침해하지 않는다"고 말함으로써 북한측의
반발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우라소프 아리베르트 사장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가진 도쿄 신문과의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소 양국 수뇌가 조기 수교에 의견일치를 보인 점은
"아시아 정세의 호전과 대화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의 주장처럼 제3국(북한)의 이익에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국내 경제정책에 언급, 물가와 임금을 연동제로 묶어야 하며
건설적 제안보다 비판이 더 쉽다고 말해 러시아공화국 지도자 옐친의 주장을
간접적으로 꼬집었다.
수립은 "제3국의 이익을 결코 침해하지 않는다"고 말함으로써 북한측의
반발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우라소프 아리베르트 사장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가진 도쿄 신문과의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소 양국 수뇌가 조기 수교에 의견일치를 보인 점은
"아시아 정세의 호전과 대화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의 주장처럼 제3국(북한)의 이익에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국내 경제정책에 언급, 물가와 임금을 연동제로 묶어야 하며
건설적 제안보다 비판이 더 쉽다고 말해 러시아공화국 지도자 옐친의 주장을
간접적으로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