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재단 자동화 시스템개발 성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금까지 사람손에 의존해 왔던 신발재단작업을 완전자동화 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신발연구소는 15일 신발재단을 기계로 할 수 있는 자동유압재단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신발을 만들기 위해 거치는 재단작업을 기게가 대신해 주는
장치로 근로자가 콘트롤러로 지시만 하면 자동으로 재단이 이뤄진다.
특히 전자감응장치가 기계안에 붙어 있어 안전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고
가죽등 신발소재의 자동공급기능으로 작업시간이 대폭 줄게된다.
*** 생산성 2.6배 향상, 인력은 절반으로 ***
이 시스템을 쓸 경우 재단공정의 라인당 생산성이 종전보다 2.6배로 늘면서
인력은 오히려 절반이하로 줄어든다.
신발연구소는 이 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신발업계에 수출보급한후
각 회사별로 소요량을 파악, 주문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연구소측이 잡고 있는 업계 소요량은 약 3천대로 대당 1천만원씩을 계산,
3백억원대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길이 열렸다.
한국신발연구소는 15일 신발재단을 기계로 할 수 있는 자동유압재단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신발을 만들기 위해 거치는 재단작업을 기게가 대신해 주는
장치로 근로자가 콘트롤러로 지시만 하면 자동으로 재단이 이뤄진다.
특히 전자감응장치가 기계안에 붙어 있어 안전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고
가죽등 신발소재의 자동공급기능으로 작업시간이 대폭 줄게된다.
*** 생산성 2.6배 향상, 인력은 절반으로 ***
이 시스템을 쓸 경우 재단공정의 라인당 생산성이 종전보다 2.6배로 늘면서
인력은 오히려 절반이하로 줄어든다.
신발연구소는 이 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신발업계에 수출보급한후
각 회사별로 소요량을 파악, 주문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연구소측이 잡고 있는 업계 소요량은 약 3천대로 대당 1천만원씩을 계산,
3백억원대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