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이 일반전화회선용 다이얼업모뎀 5종을 개발했다.
15일 대우는 2천4백bps급 3종등 5종의 모뎀을 개발, 체신부의 형식승인을
받아 시판한다고 밝혔다.
내장형과 외장형인 2천4백bps급 모뎀은 에러수정 및 데이터압축기능을 갖춰
정보송수신의 신뢰성이 높고 4천8백bps까지의 고속통신이 가능하다.
1천2백bps급 모뎀은 내장형 1종과 외장형 2종으로 고밀도 집적회로를 사용해
신뢰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들 모뎀은 모두 전자파방해(EMI) 방지회로를 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