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컴퓨터가 국내기술로 노트북형 미니터스널 컴퓨터를 개발 수출에
나선다.
이 컴퓨터는 무게 2.5kg에 두꺼운 대학 노트 크기의 미니컴퓨터로서
내장밧데리로 3.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효성은 이 컴퓨터를 지난 3일 미국 애틀랜타시에서 열린 컴퓨터전시회에
출품,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히고 오는 7월부터 대미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9월중 한글화작업을 완료, 국내시장에도 선보이기로 했다.
이 컴퓨터는 메모리용량을 1메가비트에서 2메가비트까지 늘릴 수 있으며
특수 회로를 내장,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