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최고봉 코뮤니즘에 도전...동국대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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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산악회 회원 6명으로 구성된 원정대가 오는 7월7일부터 8월6일까지
한달동안 소련의 최고봉인 해발 7천4백95m의 "코뮤니즘(공산주의)봉"정상
정복길에 오른다.
** 대학산악팀으론 처음, 해발 7천4백95m **
이번 코뮤니즘봉(소련명 코뮤니즈마)등반은 대학단일팀으로서는 국내에서
첫번째이며 지난해 7월 대한산악연맹 원정대가 약천후로 정상 300여m전방에서
하산, 등정에 실패한뒤 한국산악계가 재도전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지난 80년 네팔 히말라야 원정대장이었던 이인정씨(45.사업가)가 이끄는
"90 한국 코뮤니즘원정대"는 김경진씨(40.부국상호신용금고차장)과
안규섭씨(34.일진주택부장)등 이 학교 산악회 OB회원 3명과 박영석(27.체육
교육4), 김진성(26.전자계산학4), 윤태영군(산업공학4)등 이 학교 졸업생및
재학생 각각 3명씩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7월에도 영하 30도이하에 혹한 눈보라 **
이들 대원들은 등반경험이 10-20년이상인 정상급 알피니스들로 이대장은
물론 나머지 대원들도 히말라야 마나슬루봉, 안나푸르나 I봉등을 등반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코뮤니즘봉은 "세계의 지붕"으로 일컫는 파미르고원지역에 있는 산으로
한여름철인 7월에도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과 눈보라를 동원한 강풍등
악천후로 인해 증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코스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소련과의 45년간에 걸친 외교단절로 소련행의 길이 열리지 않다가
지난 79년 시작된 소련의 개방정책과 서울88올림릭개최에 힘입어 대소문을
두드리기 시작한지 10년만인 지난해 7월13일 처음으로 대한산악연맹이 파견한
"89파미르 코뮤니즘봉 원정대"가 등정을 시도했으나 정보부족과 악천후로
결국 실패했다.
한달동안 소련의 최고봉인 해발 7천4백95m의 "코뮤니즘(공산주의)봉"정상
정복길에 오른다.
** 대학산악팀으론 처음, 해발 7천4백95m **
이번 코뮤니즘봉(소련명 코뮤니즈마)등반은 대학단일팀으로서는 국내에서
첫번째이며 지난해 7월 대한산악연맹 원정대가 약천후로 정상 300여m전방에서
하산, 등정에 실패한뒤 한국산악계가 재도전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지난 80년 네팔 히말라야 원정대장이었던 이인정씨(45.사업가)가 이끄는
"90 한국 코뮤니즘원정대"는 김경진씨(40.부국상호신용금고차장)과
안규섭씨(34.일진주택부장)등 이 학교 산악회 OB회원 3명과 박영석(27.체육
교육4), 김진성(26.전자계산학4), 윤태영군(산업공학4)등 이 학교 졸업생및
재학생 각각 3명씩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7월에도 영하 30도이하에 혹한 눈보라 **
이들 대원들은 등반경험이 10-20년이상인 정상급 알피니스들로 이대장은
물론 나머지 대원들도 히말라야 마나슬루봉, 안나푸르나 I봉등을 등반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코뮤니즘봉은 "세계의 지붕"으로 일컫는 파미르고원지역에 있는 산으로
한여름철인 7월에도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과 눈보라를 동원한 강풍등
악천후로 인해 증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코스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소련과의 45년간에 걸친 외교단절로 소련행의 길이 열리지 않다가
지난 79년 시작된 소련의 개방정책과 서울88올림릭개최에 힘입어 대소문을
두드리기 시작한지 10년만인 지난해 7월13일 처음으로 대한산악연맹이 파견한
"89파미르 코뮤니즘봉 원정대"가 등정을 시도했으나 정보부족과 악천후로
결국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