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경찰서는 18일 히로봉환각상태에서 부모에게 폭행을 가한 정영국씨
(30/부산시 동래구 오장2동 479-38)를 존속상해와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전과 5범인 정씨는 17일 하오4시께 히로뽕을
투약, 화각상태에서 어머니 전옥녀씨(59)에게 반찬투정을 하며 행패를 부리다
이를 말리던 아버지 정태식씨(64)를 폭행, 2주의 상처를 입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