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타운대와 아메리칸대학원을 졸업한 행정학박사로서
국민대 명지대에서 강단에 서기도 했던 학자출신의 당내 손꼽히는
외교통.
총리특별보좌관과 무임소장관보자관을 지내 관계와 인연을
맺은 뒤 10,11대때 무소속으로 연거푸 당선됐으나 12대때는 낙선의
고배를 마셨으며 4.26총선에서 민정당공천을 받아 정계에 재진출한
3선의원.
IPU한국측대표로 활약해오는가 하면 그동안 민자당의 대외활동을
도맡아 오다시피했으며 11대에는 10명의 무소속의원과 8명의
군소정당 소속의원 모임인 의정동우회 회장직을 맡았다.
대인관계가 좋고 국내외 각계에 지면이 넓어 "국제신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부인은 유정회의원을 지냈고 현재 대학교수로 있는
이범준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