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예결위원장 내정자 프로필> 재치있는 언론인출신의 중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18일 저녁 한승헌 변호사등 재야지도급 인사
20여명을 시내 S음식점으로 초청, 3시간에 걸쳐 지난 16일의 청와대회담
결과를 주로 설명한뒤 야권통합에 대해 의견을 교환.
김총재는 이 자리에서 <>내각제개헌등 정국현안 <>지자제선거법 및 국군
조직법개정안을 비롯한 여야쟁점법안처리등 정치현안 <>부동산투기실태를
포함한 경제현안등 청와대회담에서 거론된 의제를 세부항목별로 나눠 비교적
자세히 설명.
김총재는 항목별로 노태우대통령과의 논의결과를 설명한뒤 "노대통령이
정치현안에 대한 어설픈 타협안을 가지고 협상을 하자고 했으면 할수도
안할수도 없는 곤혹스런 입장에 처할뻔 했으나 처음부터 아에 평행선을 그어
결과적으로 당과 여러분들을 대하기에 홀가분해졌다"는 심경을 피력했다고
배석한 김태식 대변인이 전언.
김총재는 또 "일부 언론에서는 마치 초당외교에 무언가 의견접근을 본
것처럼 보도했으나 초당외교부분에 있어서도 전혀 합의된 것이 없었다"면서
"청와대회담은 문자 그대로 헤어질때 내가 노대통령에게 말한 것처럼
<빈손으로 갑니다>는 말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부연.
20여명을 시내 S음식점으로 초청, 3시간에 걸쳐 지난 16일의 청와대회담
결과를 주로 설명한뒤 야권통합에 대해 의견을 교환.
김총재는 이 자리에서 <>내각제개헌등 정국현안 <>지자제선거법 및 국군
조직법개정안을 비롯한 여야쟁점법안처리등 정치현안 <>부동산투기실태를
포함한 경제현안등 청와대회담에서 거론된 의제를 세부항목별로 나눠 비교적
자세히 설명.
김총재는 항목별로 노태우대통령과의 논의결과를 설명한뒤 "노대통령이
정치현안에 대한 어설픈 타협안을 가지고 협상을 하자고 했으면 할수도
안할수도 없는 곤혹스런 입장에 처할뻔 했으나 처음부터 아에 평행선을 그어
결과적으로 당과 여러분들을 대하기에 홀가분해졌다"는 심경을 피력했다고
배석한 김태식 대변인이 전언.
김총재는 또 "일부 언론에서는 마치 초당외교에 무언가 의견접근을 본
것처럼 보도했으나 초당외교부분에 있어서도 전혀 합의된 것이 없었다"면서
"청와대회담은 문자 그대로 헤어질때 내가 노대통령에게 말한 것처럼
<빈손으로 갑니다>는 말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