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채택여부 국민투표 요구...리가초프 자본주의부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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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휘 대만총통의 비서실장이며 대만정계원로인 장언사씨는 18일 강택민
중공당총서기가 제안한 국민당과 공산당간의 통일을 위한 "당대당" 협상
제의는 검토할 가치가 있으며 머지 않아 수락할 수 있다고 밝혀 중국과
대만간의 통일을 위한 협상이 가까운 장래에 개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멀잖아 중국통일협상 개최 기대 ***
한편 양숙융 대만입법원장 (국회의장)도 18일 해협양안의 통일을 위한
회담이 이등휘총통이 주장하는 것처럼 "정부대정부"간 회담보다는 국민당과
공산당간의 당대당 차원에서의 회담이 보다 적절하다고 주장하면서 강택민
총서기의 제안을 수용할 의도를 명확히 밝혀 중국과 대만의 통일을 위한
회담개최 전망에 돌파구를 열어 놓고 있다.
19일 명보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등에 따르면 장언사비서실장과
양숙융 입법원 원장의 발언은 대만의 대륙정책에 있어서 또하나의 주요
전환이라고 분석하면서 국민당이 당대당회담을 기피할 경우 중국공산당은
대만의 야당인 민진당을 끌어들여 통일을 위한 회담을 개최, 국민당이 입게될
체면손상과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데서 그같은 발언이 나온 것 같다고
풀이했다.
중공당총서기가 제안한 국민당과 공산당간의 통일을 위한 "당대당" 협상
제의는 검토할 가치가 있으며 머지 않아 수락할 수 있다고 밝혀 중국과
대만간의 통일을 위한 협상이 가까운 장래에 개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멀잖아 중국통일협상 개최 기대 ***
한편 양숙융 대만입법원장 (국회의장)도 18일 해협양안의 통일을 위한
회담이 이등휘총통이 주장하는 것처럼 "정부대정부"간 회담보다는 국민당과
공산당간의 당대당 차원에서의 회담이 보다 적절하다고 주장하면서 강택민
총서기의 제안을 수용할 의도를 명확히 밝혀 중국과 대만의 통일을 위한
회담개최 전망에 돌파구를 열어 놓고 있다.
19일 명보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등에 따르면 장언사비서실장과
양숙융 입법원 원장의 발언은 대만의 대륙정책에 있어서 또하나의 주요
전환이라고 분석하면서 국민당이 당대당회담을 기피할 경우 중국공산당은
대만의 야당인 민진당을 끌어들여 통일을 위한 회담을 개최, 국민당이 입게될
체면손상과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데서 그같은 발언이 나온 것 같다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