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외서 연일 반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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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북한의 나진항을 비롯하여 남포/청진항등을 적극 이용하고
있으며 소련의 지원아래 나진항 2단계 확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모스크바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소-북한간 통상및 항행에 관한 협정체결
30주(6.22)를 맞아 해운사업에서의 쌍방간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협조는 모두에게 크게 유익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소련
원동해운사업소 소속 선박들이 나진/남포/청진등 북한의 주요 항구에
화물수송을 위해 기항하고 이곳에서 선박수리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련측은 지난해부터 북한항구들에 콘테이너를 이용한 화물수송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북한항구들에 콘테이너 하역작업등을 위한
"특별장치"들이 설치됐다고 밝히고 소-북한간 화물수송의 원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러개의 자동화된 계선장을 건설하는 나진항 2단계
확장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철도화물수송 증대를 꾀하기 위해 국경에서
나진항까지 새로운 철도부설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이 방송은 덧붙였다.
있으며 소련의 지원아래 나진항 2단계 확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모스크바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소-북한간 통상및 항행에 관한 협정체결
30주(6.22)를 맞아 해운사업에서의 쌍방간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협조는 모두에게 크게 유익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소련
원동해운사업소 소속 선박들이 나진/남포/청진등 북한의 주요 항구에
화물수송을 위해 기항하고 이곳에서 선박수리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련측은 지난해부터 북한항구들에 콘테이너를 이용한 화물수송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북한항구들에 콘테이너 하역작업등을 위한
"특별장치"들이 설치됐다고 밝히고 소-북한간 화물수송의 원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러개의 자동화된 계선장을 건설하는 나진항 2단계
확장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철도화물수송 증대를 꾀하기 위해 국경에서
나진항까지 새로운 철도부설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이 방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