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오 9시30분부터 서울, 경기, 강원지역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내에는 이날 하오 11시 현재까지 송탄 28밀리, 평택 24밀리,
오산 22.5밀리, 수원 21.6밀리등 평균 9.8밀리의 비가 내렸다.
도는 앞으로 80-1백50밀리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는 기상대의 예보에 따라
재해대책본부 요원들을 24시간 비상대기하도록 하는 한편 각 시군에도
비상령을 내려 호우피해에 대비토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