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재향군인회등 6개단체에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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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22일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 40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 한국전쟁기념사업회, 한국자유총연맹, 한국반탁반공학생운동
기념사업회, 실향민애국운동협의회, 건국청년운동협의회등 6개 민간단체에
서한을 보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노대통령은 "공산주의 체제가 세계도처에서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40년전 6.25당시 우리가 피로써 지킨 자유민주주의의 길이 올바르고도
다행한 선택이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고 말하고 "우리사회의 일각에
이같이 명백한 역사의 흐름을 외면한채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좌익사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사회혼란을 획책하는 무리가 있음은 진실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제 통일은 환상이 아니라 실천을 앞둔 구체적인 목표로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하고 "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우리사회
내부의 결속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향군인회, 한국전쟁기념사업회, 한국자유총연맹, 한국반탁반공학생운동
기념사업회, 실향민애국운동협의회, 건국청년운동협의회등 6개 민간단체에
서한을 보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노대통령은 "공산주의 체제가 세계도처에서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40년전 6.25당시 우리가 피로써 지킨 자유민주주의의 길이 올바르고도
다행한 선택이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고 말하고 "우리사회의 일각에
이같이 명백한 역사의 흐름을 외면한채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좌익사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사회혼란을 획책하는 무리가 있음은 진실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제 통일은 환상이 아니라 실천을 앞둔 구체적인 목표로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하고 "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우리사회
내부의 결속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