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23일 각 대학 교지를 통해 김일성 주체 사상등을 전파
해온 경희대 교지 편집장 배성철군 (22. 국문 4)등 대학생 4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각대학 교지이용 김일성주체사상 전파 ***
이들은 단국대 교지 "단원" 18호와 경희대 교지 "고황" 35호등
각대학 총학생회가 발간하는 교지를 통해 "미제를 축출하고 민중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건설해야한다''는등 북한의 혁명노선에 동조하는
글을 기고하거나 편집,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