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쌀수입금지 해체안해"...야마모토 농수산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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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앞으로도 쌀수입금지조치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도미오
야마모토일본농림수산성이 21일 밝혔다.
야마모토 농림수산상은 일본은 이미 농산물시장을 개방했지만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일본의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쌀수입은 허용할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요미우리신문이 3천명의 일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조사대상의 71%가 쌀시장개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개방에
반대한다고 응답한 대상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보루 타케시타전일본수상도 지난주 일본은 2차대전이후 줄곧 유지해
왔던 식량관리체계를 이제 재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도 현재 진행중인 우루과이라운드가 종료되기 전에 쌀수입시장을
개방하라고 일본측에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일분정부가 쌀수입시장을 개방하지 않고 있는 것은
개방여부에 농부들의 생존권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국내의 쌀가격은 수입가격의 몇배에 달하고 있는데 쌀수입시장이
개방될 경우 일본농가들이 입을 엄청난 타격을 우려, 일본은 쌀수입개방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다.
야마모토일본농림수산성이 21일 밝혔다.
야마모토 농림수산상은 일본은 이미 농산물시장을 개방했지만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일본의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쌀수입은 허용할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요미우리신문이 3천명의 일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조사대상의 71%가 쌀시장개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개방에
반대한다고 응답한 대상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보루 타케시타전일본수상도 지난주 일본은 2차대전이후 줄곧 유지해
왔던 식량관리체계를 이제 재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도 현재 진행중인 우루과이라운드가 종료되기 전에 쌀수입시장을
개방하라고 일본측에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일분정부가 쌀수입시장을 개방하지 않고 있는 것은
개방여부에 농부들의 생존권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국내의 쌀가격은 수입가격의 몇배에 달하고 있는데 쌀수입시장이
개방될 경우 일본농가들이 입을 엄청난 타격을 우려, 일본은 쌀수입개방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