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계최대 원조 제공국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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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난 89년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 1의 대외원조
제공국 자리에 올랐다고 일외무성이 22일 밝혔다.
외무성은 일본의 지난해 공식개발원조 (ODA)총액은 89억 5천만
달러이고 미국의 대외 원조액은 76억 6천만달러였으며 3위인 프랑스의
경으 74억 6천만달러였다고 밝혔다.
외무성이 한 관리는 이에 대해 "획기적인 사태진전"이라고 논평하면서
일본의 89년도 ODA 총액을 엔화로 환산할 경우, 1조 2천 3백 50억엔
으로 이는 엔화기준으로는 일본사상 최대액수이며 전년도에 비해
5.6%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외무성 통계에 따르면 달러화를 기준으로 할때 지난해 ODA
총액은 전년도의 91억 3천만달러보다 1.9% 감소한 것으로 이는
달러화에 대한 엔화가치 하락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국 자리에 올랐다고 일외무성이 22일 밝혔다.
외무성은 일본의 지난해 공식개발원조 (ODA)총액은 89억 5천만
달러이고 미국의 대외 원조액은 76억 6천만달러였으며 3위인 프랑스의
경으 74억 6천만달러였다고 밝혔다.
외무성이 한 관리는 이에 대해 "획기적인 사태진전"이라고 논평하면서
일본의 89년도 ODA 총액을 엔화로 환산할 경우, 1조 2천 3백 50억엔
으로 이는 엔화기준으로는 일본사상 최대액수이며 전년도에 비해
5.6%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외무성 통계에 따르면 달러화를 기준으로 할때 지난해 ODA
총액은 전년도의 91억 3천만달러보다 1.9% 감소한 것으로 이는
달러화에 대한 엔화가치 하락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