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오 4시50분께 전북 정주시 정일동 주천상회앞
3거리에서 서울 3르 7271지프 (운전사, 김영규, 27. 서울 서초구
방배동 906) 와 전주 대한여객 소속 전북 5아 1316호 직행버스 (운전사,
박승남, 31, 정읍군 신태인읍 태화리 산4)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지프를 타고 가던 연예인 이덕화씨 (38. 서울
서초구 방배동 906) 가 늑골 골절의 중상을 입었으며 버스승객
선행숙씨 (25. 전주시 덕진군 금암2동 1588) 가 경상을 입고 정주시내
아산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정읍군 고부면에서 정주시로 가던 지프가 신호등이 없는 3거리
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하는 순간 직진하던 버스와 측면
충돌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