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청와대특명사정반의 활동과 함께 공직자기강확립 분위기가
전공무원사회에 확산되도록하기위해 각부처별로 하위공직자에 대한
자체감찰활동을 강화토록 지시했다.
정부의 이같은 지시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청와대 특명사정반의 활동으로
최근 고위공직자 사회는 자숙및 자제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에 따라
하위공직자 사회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에따라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각부처의 감사관실이 직무태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특히 일선 민원창구에서 일고 있는 하위공직자들의
급행료등 금품수수행위, 직무태만등을 집중 감찰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일선 공무원에 대한 교육과 병행하여 합동민원사무실
등에서의 국민 편의저해요소를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검찰과 경찰도 자체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