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봉 아연도철선 못등 각종 선재류가 공급사정이 원활치못한 가운데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용접봉이 원자재 공급부진으로 생산이 원활치
못하자 유통단계에 물량이 크게 줄어들어 시세 역시 상승, kg당 22원씩이
올라 2.6mm 짜리가 7백92원(부가세포함)선, 3.2mm와 4mm짜리는 6백82원과
5백72원선을 형성하고 있으나 그나마도 물량이 적어 수요자들의 구득난이
심화되고 있다.
또 아연도 철선도 3.2mm 와 4mm 짜리가 kg당 11원씩 또올라 4백95원과
4백84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일반철선도 3.2mm 와 4mm짜리가 kg당
3백85원씩에 판매되고 있다.
못 또한 공급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90mm 짜리가 25kg 상자당 1만2천
1백원, 50mm 짜리는 1만2천7백60원선으로 1천1백원 상승했다.
판매업계에서는 계절적으로 수요기를 맞아 구매가 늘어나고 있으나
생산업체들의 공급사정이 원활치못해 강세권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