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소녀 술집소개로 7천만원 뜯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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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검 홍용택 검사는 27일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인은폐조작사건과
관련, 직무유기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강민창 전치안본부장 (57)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강 피고인은 박군 고문치사 사건의 발생 다음날인 지난 87년 1월 16일
부검의사 황유준 박사로부터 "사인이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고문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내용의 부검 소견을 보고받고도 철저한
조사지시 없이 사인을 은폐한채 부검내용을 왜곡 발표한 혐의등으로 지난
88년 1월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었다.
선고공판은 오는 7월 30일 상오 10시 서울고법 402호 법정에서
열린다.
관련, 직무유기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강민창 전치안본부장 (57)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강 피고인은 박군 고문치사 사건의 발생 다음날인 지난 87년 1월 16일
부검의사 황유준 박사로부터 "사인이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고문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내용의 부검 소견을 보고받고도 철저한
조사지시 없이 사인을 은폐한채 부검내용을 왜곡 발표한 혐의등으로 지난
88년 1월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었다.
선고공판은 오는 7월 30일 상오 10시 서울고법 402호 법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