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홍콩의 무역적자가 전년동기의 29억1천1백만달러보다 줄어든 27억
7천3백만홍콩달러에 달했다고 홍콩정청이 26일 발표했다.
이 액수는 4월중 무역적자액인 33억7천3백만홍콩달러에 비해서 크게
줄어든 것이다.
또 5월중 홍콩의 직수출은 전년동기비 6%, 4월에 비해서는 15%가 증가한
1백88억2천6백만홍콩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중 재수출도 전년동기비 25%, 4월에 비해서는 13%가 증가한 3백48억
9천2백만홍콩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중 총수출은 전년동기비 18%, 4월에 비해서는 14% 증가한 5백37억1천
8백만홍콩달러에 달했으며 총수입은 전년동기비 16%, 4월에 비해서는 12%
증가한 5백64억9천1백만달러에 달했다고 홍콩정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