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업표준협회는 28일 대한상의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김선홍
기아그룹회장을 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회장은 58년 기아산업에 입사, 32년간 기아그룹에서 근무한
전문경영인으로 공업진흥청의 승인을 받는 즉시 표준협회장으로
취임한다.
민간경영인이 회장직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