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연4일째 감소세를 보이면서 1조2천억원대로 줄어들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6일 현재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한
대기성자금으로 증권사에 맡겨놓은 고객예탁금은 총1조2천9백25억원으로
지난5월1일 1조2천6백11억원을 기록한이래 근두달만에 1조2천억원대로
밀려났다.
이같은 고객예탁금 수위는 1주일전인 19일의 1조3천7백68억원에 비해
8백43억원이 감소한 수치이며 6월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4일의
1조5천5백65억원에 비해서는 거래일수로 18일만에 무려 2천6백40억원가량
줄어든 액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