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의 경영 및 기술분야에 대한 상담과 지도를 무료로
실시하는 <중소기업 종합상담실>을 설치, 오는 2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3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상담실은 중소기업의 경영상 발생하는 모든
사항에 대해 상담에 응하고 경영 및 기술분야의 지도를 실시한다.
이 상담실은 또 경영 및 기술분야에 대한 상담과 지도를 통해 파악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자금, 긴급운전자금 및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각종 경영/기술상의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실은 구서울시경 건물 4층에 설치됐으며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
경영자나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경영 및 기술지도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국민은행 각 영업점에 비치된 신청서를 상담실이나 각 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상담실 전화 754-7006(대), FAX 754-7006(교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