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채권인수바장들로 구성된 사채발행 인수실무협의회는
29일 하오 회의를 열고 정부가 발표한 "제2금융권 실세금리인하
방안"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회사채 발행이율 (3년만기
보증사채 기준) 을 현행 13%에서 12.8%로 0.2% 포인트, 인수수수료는
5%에서 3%로 2%포인트 각각 낮추기로 했다.
또한 실무협의회는 앞으로 주간사회사는 발행액의 50% 이상을
기관투자가를 포함한 인수단에 의해 소화가 가능한 경우에만 발행을
주선키로 하는등 무리한 회사채발행을 하지 않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