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2일상오 관훈동 구민정당사에서 이승윤부총리와
김용환정책위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정책조정 실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과 심의방향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이부총리로부터 91년 예산편성방향에 대한 정부측 입장을
보고받은뒤 예산심의 기본방향등을 협의하는 한편 3당통합이후 정치구조
의 변화에 맞는 원활한 당정협조방안등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당측에서 김의장외에 정동윤제1, 신진수제2, 서청원제3,
서상목제4정조실장과 김용태예결위원장등이 그리고 정부측에서 이부총리
외에 각부처차관및 기획관리실장등이 참석한다.